1. 생활코딩 웹 공부

opentutorials

생활코딩 페이지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front-end와 back-end 기술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활코딩 페이지를 보면서 웹 기술스택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html, css, js, nodejs, database, express…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아서 금방 한 번씩 훑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양이 엄청 많아 꽤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어찌저찌해서 영상을 보면서 설명한 코드들을 전부 직접 구현해보는 식으로 공부를 끝마쳤다. 그런데 직접 문제에 부딪히면서 코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영상을 보고 따라서 타이핑한 정도라서 아직 해당 기술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2. 느낀 점

웹 페이지를 만들고 그 결과물을 보고 성취감을 느꼈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만드는 과정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지는 못해서, 계속 진도가 늦춰지고 머리도 아프고 꽤나 힘듦을 느꼈다.

나와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 분야인 것은 맞지만, 그다지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한 번 쭉 훑으니 개념 정리 정도는 되었고, 나중에 웹을 다룰 일이 생기면 생활코딩을 통해 한 번 겪었던 위 경험이 꽤나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블로그에 생활코딩 영상을 듣고 코딩하면서 배운 내용, 그 당시 느낀 점을 정리했더라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됐을 텐데, 그땐 블로그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어서 그런 내용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 그 점이 상당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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